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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 3월 17일

테마1-날씨가이상해요 추천 리스트 프린트

최인영 독자 (서울마포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8 / 조회수 :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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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지구의 경고를 담은 영화들

‘2012년 지구멸망’ 어디서 들어본 내용이라구요? 맞아요. 재작년 마야인들의 유적을 발굴중 나온 메시지이지요. 저는 그 메시지를 그냥 장난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이 사실이 되어간다는 생각이 드는 사건들이 속속히 나오고 있습니다. 백두산 폭발부터 시작해서 뉴질랜드의 지진 등..... 날씨가 점점 이상해지고 있어요. 이런 장면들는 영화에서나 가능하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이런 장면들을 가지고 있는 자연재해 영화 3편을 모아 보았습니다.

첫번째 영화는 개봉 당시 ‘지구 멸망’이란 제목으로도 화재를 모았던 영화 ‘2012’입니다. 이 영화는 2009년 11월에 개봉하였으며 감독은 롤랜드 에머리히입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앞서 보았던 마야인들의 지구 멸망에 대한 내용이며 여기에서 나온 기후는 지진, 해일, 쓰나미, 화산폭발이나 지각변동 등입니다. 하지만 그런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바로 우리, 사람들입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물의 온도가 달라져 물고기들의 떼죽음 등... 아마도 2012에 나오는 교훈은 "환경오염을 지금부터라도 최소화 하자"라는 뜻이 아닐까요?


두번째 영화는 하얀 악마의 본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tomorrow’입니다. 이 영화는 2004년에 개봉했고, 2012의 감독이신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님이 만드셨습니다.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해 드리자면 눈때문에 아들이 뉴욕 도서관에 갇히자 그 재해를 예고하였던 학자가 자신의 아들을 구하러 가는 내용입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기후는 엄청난 폭설과 함께 동반한 태풍과 홍수입니다. 이 또한 사람들의 만든 환경오염에 의한 지구 온난화가 원인입니다. 무심코 길가에 버린 쓰레기들이 모이고 모여서 지구 온난화를 일으킨다는 것이지요. 이 영화의 교훈은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이 지구 최악의 사태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영화는 많이 들어보고 조금은 친숙하지만 실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서운 ‘볼케이노’ 라는 제목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97년에 개봉하였으며 감독님은 믹 잭슨입니다.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지하 상수도 점검중 7명의 사람들이 분사체로 변해 발견되는 기이한 사건이 보고되나 아무도 그 사건의 원인을 알지 못한 채 미궁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한 지질학자만이 그 사실을 알아내어 LA 비상대책센터의 책임자에게 알리려 하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지질학자와 책임자는 최대한으로 LA 도시를 지키려 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영화에 나오는 자연재해는 화산폭발과 지진, 그리고 화재 등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교훈은 "자연재해가 닥치면 우리모두 신속히 대피하자" 라는 교훈이 아닐까요? 왜냐하면 화산폭발은 우리 모두가 내가 먼저 나갈꺼야! 아냐! 나야! 라고 말해서 싸우고 발을 헛디딘 사람은 곧 다른 사람들에게 밟히기 쉬운 그런 사태이니 이 사태가 닥치면 이런 영화같이 신속히 대피하고 더불어 예방을 철저히 하자는 그런 내용이 아니었을까요?


우리는 지금까지 영화들에 나오는 자연재해들에 관한 내용을 보았습니다. 교훈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보자면 2012, tomorrow 그리고 볼케이노 등도 다 우리 인간의 무자비한 산림 훼손, 갯벌을 매몰하여 논으로 만들거나 바다에 여러 쓰레기들을 버리는 그런 행위가 우리 후손에까지 미치는 것이 아닐까요? 앞으로 우리가 스스로 자연에 해를 입혔던 잘못을 깨닫고 더이상 오염을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최인영 독자 (서울마포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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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성
한라초등학교 / 5학년
2011-03-24 22:46:41
| 무섭네요. 이번 일본 대지진, 쓰나미를 보면서 너무나도 무서웠거든요. 저의 엄마께서 농담으로 "지구가 멸망 할거 같은데 우리 공부하지 말고 실컷 놀자"고 했을때 "그래도 공부는 해야지"라고 말하면서 다짐했거든요. 노력하자! 아자, 아자 화이팅!!!
노어진
리라초등학교 / 6학년
2011-03-23 20:22:38
| 재난 영화 학교서 보여줬는데, 그뒤로 한동안 악몽 꿨어요~~
이런일이 현실이 되지않게 모두모두 노력합시다!!
잘읽었어요 2012는 너무 싫어요~~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3-23 16:46:11
| 재난 영화처럼 되면 안되는대요..
신정민
대구동중학교 / 1학년
2011-03-23 14:28:32
| 저도 2012 보았는데 재미도 있었지만 정말 2012년에 그렇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겁이 났어요.
조한나
목포애향중학교 / 1학년
2011-03-22 18:18:26
| 기사 잘 읽고 갑니다 ~~환경보호가 정말 중요한 거네요
김예지
대원국제중학교 / 2학년
2011-03-21 22:32:54
| 오오...아직 익숙하지 않은데도 멋진 기사 열심히 써주는 3기 여러분, 대단합니다!!! 제가 여러분의 선배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네요~
이남형
다산학교(일산 대화동) / 5학년
2011-03-21 16:42:51
| 2012년 몇달 안 남았는데... 정말 지구멸망이 일어날까요?????!!~!~!ㅠ_ㅠ$%!$#^!$@^$@%&ㅉ@
이남형
다산학교(일산 대화동) / 5학년
2011-03-21 16:40:19
| 지구멸망,원전폭팔,전쟁,대지진쓰나미.정말로 무서운 것들, 투모로우 저두 학교에서 보았습니다.
정영환
중부초등학교 / 5학년
2011-03-20 20:33:25
| 지구를 위해 환경오염을 줄이도록 해야겠어요.
진훈희
중부초등학교 / 6학년
2011-03-20 15:35:44
| 지구을 지킬려면 우리 주변에 쓰레기을 분리하고 물을 아껴쓰는등 작은것 부터 실천해야겠죠.
양시은
대구경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3-20 14:23:15
| 2012에 정말 지구멸망이 일어날까요...
김소정
광주동명중학교 / 1학년
2011-03-20 13:41:02
| 앞으로 모든 사람들이 환경을 지켜나갔으면 좋겠어요.
기사 잘 보고 갑니다~
양소영
서울신서초등학교 / 5학년
2011-03-20 00:43:12
| 2012영화 저도 관심있었어요
김형민
서울연은초등학교 / 6학년
2011-03-19 23:49:54
| 저는 영화중 볼케이노를 보았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장이화
용지초등학교 / 5학년
2011-03-19 20:02:03
| 좋은 기사 재밌게 보았어요^^
박상현
성곡초등학교 / 5학년
2011-03-19 18:29:38
|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김재영
화산중학교 / 1학년
2011-03-18 22:32:53
| 저도 여기에 있는 영화는 다 보았는데, 정말 지구의 경고가 많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일들이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하지원
대구경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3-18 21:29:33
| 볼케이노는 정말 끔찍하더군요.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우리가 대책없는 국토 개발을 조금만 줄여서 환경이 다시 살아나길...
최수영
중앙초등학교 / 6학년
2011-03-18 21:14:10
| 제생각에는 2012년 지구 멸망은 아니라고 봅니다. 2030년대쯤에 소행성 하나가 지구를 스쳐서 지나가는데, 이때는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을것입니다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3-18 19:23:20
| 저도 기자님처럼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할것 같은 걱정이 들어요.
제발 안 그랬으면 좋겠어요.
전주한
연대한국학교 / 5학년
2011-03-18 16:52:13
| 저도 2012를 보았는데 좀 무서웠습니다. 다른 영화도 꼭 보겠습니다!!
김재우
신백현초등학교 / 5학년
2011-03-18 14:24:04
| 정말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했던 행동들이 갑자기 우리 눈앞에 나타나는 것 같아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3-17 17:27:10
| 저도 2012영화는 아이들에게 많이 들어보았습니다. 일본의 대지진에 이은 해일, 원자로 폭발이 정말 무서웠습니다.
이관우
중평중학교 / 1학년
2011-03-17 17:26:53
| 모두 본 영화네요...
지진에 한파에 화산이라니... 정말 문제가 많긴 많네요
평소에 그런 일은 생각 조차 안하고 쓰레기를 막 버리기도 하고, 환경이 나빠질 것이라는 생각은 안해 보았는데 이 기사를 보고 깨닫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손현우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1-03-17 17:06:24
| 저도 2012, 투모로우 영화를 보았어요. 보면서 두렵기도 했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지금 일본이 지진, 해일로 인해 고통 받는 것을 보니 영화가 현실화 된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모두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지구를 지킵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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